2011년 10월 30일 일요일
오늘은 가족과 함께 지리산으로 단풍구경을 갔다왔다
그곳에선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.
이 아름다운 가을 정경을 만끽하기 위해 너무나 많은 구경꾼들이 온거라 생각한다.
난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고, 예쁜 단풍도 챙기고,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.
나의 가장 친한 친구 혜민이랑 함께 왔어야 했는데 너무 아쉬웠다.
저녁늦게 집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너무나 피권해서 그냥 자리에 누워버렸다
난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었다고 자부한다.
다음에도 이렇게 가족과 행복하게 웃을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.